난치성정보

안면마비 검사와 진단기준 - 부위별 대표증상

안면마비 원인 감별을 위해서는
중추성 안면마비를 감별하기 위해 과거 뇌출혈, 뇌경색 및 CVA병력을 청취하여 특징적인 소견을 진찰합니다. 람세이 헌트 증후군을 감별하기 위해 시진과 촉진을 통해 외이도 및 주변부에 대상포진을 감별합니다. 진주종이나 중이염 등을 감별하기 위해 귀의 통증이나 청력감소, 농성 이루물 등을 감별합니다.

 



 


안면마비 감별진단

특발성 안면마비(Bell's palsy 대부분)
람세헌트 증후군
후천성 면역결핍 질환으로 인한 안면마비
급성 중이염으로 인한 안면마비
만성 중이염과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인한 안면마비(수술고려)
악성 외이도염으로 인한 안면마비
청신경종, 수막종, 선천성 진주종, 혈관종, 지주막낭 등으로 인한 안면마비(수술)
악성종양으로 인한 안면마비(수술)

 

 

 


안면마비 원인 감별
다리 뇌 병변이나 CVA의 경우 안면마비 뿐만 아니라 다른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나므로 문진 및 진찰을 통해 감별합니다. 악성 종양이나 사르코이드증 혹은 길랭바레 증후군일 경우에는 양측성 안면마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3개월 이상 호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양측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말초성 안면마비로 감별된 경우
급성인지 만성인지 감별해야 합니다.
2주 전후를 급성이라 하며 대부분 1개월 안에 80% 이상이 좋아지고 완전 회복됩니다.
1~2개월 사이에 완전 회복되기도 하며 2개월이 넘어가는 경우에는 만성 안면마비로 진단합니다.
3개월 이후에는 후유증이 남고 호전이 어려우며 3개월 동안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호전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MRI 및 근전도 검사를 통해 감별진단을 해야 합니다.

 

 

 

 



안면마비 검사

근전도 검사 F/U 원칙
발병 이후 약 2주 정도 지난 후에는 근전도로 안면신경의 손상정도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후 근전도 검사는 수술 및 MRI 촬영을 판단하기 위해 3개월 후에 검사하게 됩니다.

 

MRI검사
중추성 손상이 의심되거나 과거 병력이 있었을 때 촬영을 권유하고 3개월 이후에 호전이 없을 경우 촬영을 권유합니다.


 


안면마비 부위별 예후 

 

포비유 증후군 : 병변 측의 안면신경마비, 반대 측의 편마비, 외전신경마비(안구운동장애)
밀라-귀블러 증후군 : 병변 측의 안면신경마비, 반대 측의 편마비

안면근의 상반부인 전액부, 전두근은 양측성으로 핵상성 지배를 받고(뇌의 양쪽으로부터 상위운동신경의 공급을 받음) 하반부는 반대 측에서 교차성 피질 척수로의 일측성 지배를 받습니다.

따라서 한쪽에만 오는 일측의 대뇌병변은 상대적으로 얼굴의 상부에는 영향을 적게 미칩니다.
(중추성인지 말초성인지 감별하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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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국민건강

등록일2016-06-17

조회수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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